2024년 제2회 중졸 검정고시
최신 출제경향 분석
기출문제는 반복된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출분석!
영어
난이도 : 중
김지상 교수
김지상 교수님
반가운 기출 작품과 새로운 작품의 조화! 출제 비중과 유형은 그대로!

출제 경향 & 분석

구분 문항수 출제비중
말하기·듣기 2 8 %
쓰기 2 8 %
문법 6 24 %
문학 9 36 %
읽기 6 24 %
 
이번 2회 시험은 말하기·듣기(2), 쓰기(2), 문법(6), 문학(9), 읽기(6)으로 1회 시험과 같은 비중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말하기 의도와 토론 관련 보완할 점을 묻는 말·듣 영역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문법 영역은 자음의 이해, 표준 발음법 및 올바른 표기, 품사 등 빈출 개념 위주로 출제되었습니다. 해마다 출제되었던 ‘문장 성분’ 대신 ‘문장의 짜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쓰기 영역은 개요짜기와 고쳐쓰기 유형이 1회에 이어 출제되었습니다.
 
문학은 2014년과 2018년 기출 작품인 하근찬의 ‘수난이대’와 관련하여 인물의 심리 및 내용 파악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현대시도 2020년 기출 작품인 김소월의 ‘먼 후일’과 관련하여 표현상의 특징, 운율 형성 요소, 화자의 정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현대 문학은 기출 작품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면, 고전 문학은 기출 작가 박지원의 ‘호질’이 새롭게 출제되었습니다. 읽기 영역에서는 내용 일치, 주제 파악, 알맞은 접속 표현, 어휘의 문맥적 의미 등 빈출 유형이 꾸준히 출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전 시험과 비교했을 때, 유형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기출 작품과 낯선 작품이 조화롭게 출제된 시험이었습니다. 1회 시험에 비해 다소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습방향

 
말하기·듣기와 관련한 문항은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쓰기와 관련하여 ‘고쳐쓰기’ 유형을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쳐쓰기 유형은 오답체크를 반드시 합니다. 고득점의 열쇠가 되는 문법은 개념 이해와 암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빈출 개념인 품사와 문장성분은 중등 과정뿐만 아니라 고등 과정에서도 필수이므로 처음 학습하실 때,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운의 체계, 표준 발음법, 올바른 표기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문학은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이 다양하므로, 주제를 바탕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문학 작품 및 읽기 관련 글이라도 지문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며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습관이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영역별 기본 개념을 학습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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